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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rm 18.08.06 19:29 (*.15.191.136)
조회 326 댓글 23

약간 답답하고 살짝 동네 바보형 느낌 나는 사람들은 정말 정신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건가, 아니면 그냥 사회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고 보아서 정신의학에서 다루지 않는 건가.

 

동성애가 정신질환에서 제외된 것은 '정신병이 아니다'라고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아니라, 모든 각종 선천적 성적 지향들과 성적 도착증들 - 소아성애, 동성애, 무성애, 노출증, 페티시 등등 - 의 원인과 발생이유, 기전과 결정인자 등등이 밝혀지지 않았고 과학적으로 해답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것은 아니므로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위해 정신질환이 아님을 선언한 것이다.

 

[동성애가 그 자체로 판단력, 안정성, 신뢰성, 또는 직업 능력에 결함이 있음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미국 정신 의학회>는 고용, 주택, 공공장소, 자격증 등에서 동성애자에 대해 행해지는 모든 공적 및 사적 차별에 개탄하며, 그러한 판단력, 능력, 신뢰성을 입증해야 하는 부담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동성애자들에게 더 많이 지워서는 안된다고 선언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다.]

 

같은 맥락에서 소아성애 등은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동성애와 달리 이상성욕이자 정신질환으로 분류한다.

 

살면서 누구나 몇번쯤은 주위에서 "동네 바보형"들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정말 바보형들처럼 모자라지는 않지만, 어딘가 나사빠지고 답답한 사람들. 말과 행동이 어눌하나 장애가 있다고 보기엔 심하진 않은 사람들. 허나 확실히 '정상'이라고 말하긴 힘들며 일부러 배려해야지 공존할 수 있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실수를 해도 헐뜯지 않는다. 그냥 '아... 답답하다' 하고 '이해하자' 식으로 넘어가지.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정말 판단력, 안정성, 신뢰성, 그리고 직업 능력에 결함이 없을까. 사회적으로 정말 문제가 없을까.

 

나는 만약 그런 사람이 의사 혹은 간호사라면 그런 사람한테 결코 치료받고 싶지 않다.

 

그런 사람이 판사인 법정에 서고 싶지도 않고, 위급한 상황에서 경찰을 불렀는데 온 경찰이 그런 인간이라면 악몽일 것이다.

 

이 사람들은 '공부 머리'가 부족하진 않다. 허나 사회성과 상황판단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본인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 중에도 이러한 사람들을 한두명 보았다. 최대한 배려하며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대하면서도, 속으론 저 아이가 어떻게 여기에 올 수 있었던 거지 라고 생각해 본다. 저런 사람들은 경쟁에서 도태될 확률이 높긴 하다. 허나 주위의 도움과 반복되는 노력으로, 결국 완주는 하게 된다.

 

그러고 자신의 직업을 갖게 되겠지.

 

공포심이 든다. 저런 사람이 내 인생에 개입하면 어쩌지. 저런 사람한테 내 생명을 맡기는 상황이 오게되면 어떻하지.

 

매정하게 들릴 수 있으나 저런 사람들한테는 기준을 마련하여 직업적 제한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SLi 18.08.06 19:35 (*.132.96.31)
    딱 글쓴이한테 적용되는 글 같은데?
  • Akrm 18.08.06 19:36 (*.15.191.136)
    폴스봐라. 한번도 주위에 그런 사람이 없어서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는건가. 아니면 내가 말하는 '약간 어눌하다'의 정도를 그냥 정상인의 수준으로 알아들은건가. 내가 말하는 정도는 '어디 모자란 것 아닌가?'라고 누구나 의심할 수준이다. 종종 의사소통이 힘들기까지 한 수준.
  • ㅇㅇ 18.08.06 19:53 (*.85.75.44) Files첨부 (1)

     

     

     

     

    Capture+_2018-08-04-14-41-34.png

     

    좋은 글이네요

     

    물론 읽진 않았습니다 ^^

  • exelitz 18.08.06 19:58 (*.38.139.183)
  • Akrm 18.08.06 20:04 (*.15.191.136)
    개시키들
  • ㅇㅇ 18.08.06 20:50 (*.178.128.112)
    그건 경계선지능으로 이미 분류가 되어있고 의사 간호사 판사는 어차피 못되는 대가리인데 뭘 걱정함??
  • Akrm 18.08.06 20:53 (*.15.191.136)
    우리학교 의대인데 그런놈들이 있거든... 경계선 지능은 아니겠지만 진심으로 그게 의심되는 놈들..
  • ㅇㅇ 18.08.06 22:34 (*.178.128.112)
    덜떨어진다의 기준을 정량적으로 잡을수가 없는데 계측불가능한게 어떻게 직업을 제한할 이유가 됨
  • dalloyau 18.08.06 20:58 (*.208.227.28)
    이래야 좆킬크림답지
  • Akrm 18.08.06 21:01 (*.15.191.136)
    나는잘못없다^^
  • dalloyau 18.08.06 21:21 (*.208.227.28)
    저도 덩달아 폴스드림
    물론 읽지 않았구요
  • ㅇㅇ 18.08.06 21:38 (*.94.25.247)
    "너는 정상인인가?" - 기븐
  • ㅇㅇ 18.08.06 22:06 (*.36.146.42)
    원년눈팅갤러냐
  • 메탈 갤러리 18.08.06 22:42 (*.167.120.136)
    지배력이 상승했습니다. 게시물이 박제됩니다.
  • ㅇㅇ 18.08.06 23:46 (*.182.81.88)
    정신에 문제있는거는 걍 러시아 방식이 최고인거 같더만
  • 킷캣 18.08.07 00:39 (*.222.159.235)
    어떻하지 폴스
  • ㅇㅇ 18.08.07 03:03 (*.180.239.208)
    순간 '그분' 복귀한 줄
  • ㅇㅇ 18.08.07 05:18 (*.34.137.224)
    개소리도 참 장황하게 적어놨다ㅋㅋ닌 뭐 그리가리는게 많어 이런사람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너도 참 피곤하게 사는 타입인듯
  • 김어른이 18.08.07 06:44 (*.40.240.170)
  • 체리보이 18.08.07 08:40 (*.36.144.6)
    이딴글을 왜 여기서적냐?
    여기가 그런놈들만 모인곳인데?
    눈치없는거보니 ....hoxy?
  • 꼰대 18.08.07 16:27 (*.229.90.234)
    요약 없어서 안읽는다 비추
  • ㅇㅇ 18.08.08 06:26 (*.238.189.140)
    내가 말도 쵸큼 어눌하게 하고 주변에서 답답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군대 훈련소 가니까 거기서 의심 하더라 이 새키는 제정신 아니구나;;
    그래서 군대에서 귀가하고 병원 가서 검사해보니까 경계선 지능보다 조금 높게나왔음.
    언어성 지능은 평균인데 동작성 지능은 평균 미만.. 동작성 지능은 사회성을 의미하고 언어성은 말하고 글쓰는 걸 의미함.
    물론 이런 나지만 그럭저럭 산다. 물론 나를 이해 못해주는 사람들만 있으면 벌써 자살 했겠지만 사회는 그렇지 않았다.
    요즘 대학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만 아니면 아무나 간다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4년제 대학 다님. 지금은 휴학이고. 내가 들어간 거 생각하면 나 스스로도 놀랍다.
    솔직히 나는 내가 경계선 지능이란게 너무 수치스러움 창피함
    그랴도 내가 멍청한 놈이란 건 인정한다. 인정안하면 어쩌게?
    경계선인 사람은 이런 괴리감에 항상 괴롭다.
    정상인과 사고판단을 비슷하게 하지만 어딘가 좀 어색해.
    나는 너는 왜 그렇게 답답하냐 그런소리를 듣는게 너무 싫음
    내가 그러고 싶은 건 아니고 그게 나의 최선이었을 뿐인데
    나도 생각이란걸 하는데 그들은 내가 생각이 아예 없는 줄 암.
    스트레스 받고 자살충동도 한두번이아니야.
    ㅇㅕ튼 경계선의 상황을 늘어놨는데 넌 경계선 본인이 아니니까
    이해 못하겠지. 나도 이해한다. 인간이 완전히 이해 할 수 있는 건
    자기 입장 뿐이다. 하지만 네가 얘기하는 경계선에 대한 직업 능력 의심, 직업 제한 등은 너무 한게 아닌가 싶다. 지능별로 직업 가지는 게 말이나 되나? 물론 경계선 중엔 많은 사람들이 나보다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의사 말로는 나는 그중에서도 괜찮은 수준이라더라. 하지만 그들 중에서 판검사의사 하려는 사람 있을 것이고. 그들은 정상인 가깝게 사고 판단함. 감정도 오질나게 풍부하다고.
    뭐 노력하다가 하다가 자신의 지능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절망하거나 포기하겠지. 그런데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판검사의사 하면 안되면 뭘하냐 경계선들은 하위 직업만 가져야 하나. 일단 어떻게 가려낼거냐. 나는 판검사의사 아무 생각도 없지만 경계선 누군가에게는 의사가 꿈이고 판사가 목표고 검사가 삶의 이유 일수도 있는거지. 넌 그들에겐 너무 가혹한 말을 한 것 같다. 경계선한테는 직업의 자유도 없대요~
    쓰다보니 너무 길게 됐는데 이해 좀. 꾸벅.
    않이 관종의 낚시에 스스로 말려든 느낌이 드는데?
  • ㅇㅇ 18.08.08 21:46 (*.63.101.18) Files첨부 (1)

    htm_2012051018530103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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