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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 18.10.26 23:27 (*.131.20.71)
Views 84 Votes 0 Comment 2

https://www.youtube.com/watch?v=3mWTLPBBik8

영상은 바로 며칠 전 있었던 캐나다 퀘벡 데쓰 페스트에서의 공연. 저거만 보면 큰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http://www.metalinjection.net/latest-news/breakups/kat-katz-quits-agoraphobic-nosebleed-because-shes-tired-of-being-bullied-by-dudes

http://www.metalinjection.net/latest-news/breakups/agoraphobic-nosebleed-responds-to-vocalist-kat-katz-quitting-the-band-over-bullying

한 번 다시 읽어보1지(시발련들아 이게 왜 금지어)도 않은 졸라 날림 번역이니, 더 궁금하면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 볼 것...

 

1. 먼저 25일 오전 2시 53분에 캣의 페이스북에 짧은 글이 올라옴 "놈들한테 괴롭힘/따돌림당하는 게 질린다. 예전에 살로메였다면, 이제는 아고라포빅 노즈블리드다. 나는 오늘 밤 아고라포빅 노즈블리드에서 탈퇴한다. 다행히도, 나를 동등하게 대해주고 존중해주는 밴드를 찾았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는 아... 아고라포빅 미남충들이 이 누님을 여자라고 막 깔보고 무시하고 이래서, 누님이 빡쳐서 탈퇴했겠구나... 싶었지. 저 페이스북 댓글란에서 보면, 그 전에 있던 밴드 살로메에서 탈퇴한 이유도 똑같다고 하고.

 

2. 그래서 아고라포빅의 페이스북에 20시간 쯤 전 새로운 글이 올라옴. 이건 좀 길긴 한데...

 

"지난 10월 20일 토요일 아고라포빅 노즈블리드의 공연 영상을 본다면 알겠지만, 너는 네 명의 밴드원들이 완벽하게 조화롭고 음악을 같이 연주하면서 행복해하는 걸 볼 수 있을거다. 캐서린 카트는 아고라포빅 노즈블리드에서 우리와 함께 2007-2008년부터 있어왔고 우리는 그녀와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 그 이후부터, 캣은 다른 밴드 멤버들과 조금의 차이도 없이 사람으로서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존중과 함께 대해졌다. 사실, EP Arc는 그녀가 언제나 좋아했던 느리고 둠스러운 음악을 그녀가 다시 할 수 있도록, 그녀의 예술적 성향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그녀와 리치가 그러고자 원했기 때문에 2014년부터 아고라포빅 노즈블리드의 라이브를 하기 시작했다. 캣과 나는 밴드의 새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다른 어떤 멤버들보다도 더 토의했다. 이 말이 우리가 사소한 싸움이 없었다는 건 아니다. 다른 밴드와 다를 건 없다.

10월 21일 공연 후 오전 3시 30분 경, 우리는 우버(Uber)에 짐을 들고 도착하여 호텔에서 나중에 만나기로 했다. 존은 우버에서 짐을 챙기던 중이었고 나머지는 거기에서 걷다가 그를 만나서 거기에서 짐을 풀려고 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리치와 나는 캣이 우버에 존이랑 같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녀가 도움이 필요한지 아니면 그냥 자기 볼 일을 보는 건지 확인하기 위해 문자를 보냈다. 호텔에 짐들을 모두 챙겨놓고 난 후에도, 그녀는 여전히 답장이 없었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거기로 돌아가서 무슨 일이 그녀에게 일어났는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녀가 혹시 핸드폰을 다른 데 둬서 알림을 못 받았을까봐, 두 세번 더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봤지만 - 여전히 답장은 없었다. 클럽으로 돌아가서, 존과 나, 리치는 아무도 그녀가 어딨는지 모른다는 것만 알게 되었다. 45분 정도 후 그녀로부터 괜찮다고, 정신적 응급상황이 있었던 누군가를 돕던 중이었다고 답장이 왔다. 나는 그녀에게 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그리고 뭘 하는지 우리에게 반드시 말해줬어야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는 소리를 질렀다. 왜나면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걱정하고 그녀를 찾기 위해 총출동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날 오후는 조용했다. 그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가며, 리치는 또한 캣이 그날 아침에 있었던 본인과 우리의 걱정을 별 거 아닌 것으로 여기는 것에 얼마나 화가 났는지 드러내기도 했다. 

며칠 후, 캣은 밴드 전체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이해하지만 자신은 독립적인 여성이고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취급받는 것이 좋지 않다며, 심지어 다른 밴드 멤버들이 그랬다면 우리가 그렇게 걱정하지 않았을 거라고까지 얘기했다. 이메일 대화는 모든 멤버들 사이에 이어졌고 결국 캣이 본인이 왕따 당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녀는 밴드를 탈퇴했다. 경멸적인 말은 없었다. 무례한 말도 없었다.

우리는 언제나 캣을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사랑했고, 밴드에서 그녀의 역할을 소중하게 여겨왔다. 이 일이 어떻게든 잘 끝나기를 우리는 빈다. 그렇지만 또한 그녀가 잘 되기도 빈다. 일어난 대로 몇몇 일이 있었다. 우리는 이번에 그녀에게 소리를 질렀고, 그것은 그녀가 여자여서가 아니라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우리가 몰랐고, 걱정이 되어서 그녀를 찾으려 했고, 그리고 결국 그녀를 찾아서 우리가 화가 났다고 표현했고,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공격으로 여기고 괴롭힘 받는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우리의 감정이 굉장히 고조되었기 때문에 불편할 수는 있었지만, 명백히 절대로 그렇지 않았다. 그녀가 우리가 본인을 따돌렸다고 생각하는 걸 폄하하려는 게 아니고,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미안하지만, 그것은 오직 그녀에 대한 우리의 걱정에서 나온 것이고, 우리는 그녀가 그 걱정을 이해해줬으면 했다."

 

3. 그리고 여기에 다시 캣이 답장을 한 것임. 역시나 페이스북으로...  "최근 올라온 아고라포빅 노즈블리드의 포스팅에 답한다. 맞다, 나는 정신병 응급 상횡이었던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했다. 그 때, 나는 약 45분간 밴드와 연락이 끊겼다. 호텔은 5분 거리였다. 토요일 밤이었고 바빴다. 내가 호텔 밖에 돌아왔을 때, 호텔 방 안에서, 그리고 그 다음날 공항에서, 그들은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투어의 대부분 시간 동안 울었다. 놈들은 내가 눈알 빠지게 우는 동안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별 거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나는 아이처럼 대해졌다. 나는 34살의 여성이다. 나는 그런 식으로 취급받지 않을 것이다. 그건 걱정이 아니었다. 그것은 통제였다. 밴드원들이 나에게 고함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는 이메일로 사태를 진정시키고 동시에 해명하려 했지만,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어... 그러니까, 다른 멤버들이 올린 글을 거의 다 사실이라는 말이네? 중요한 건 저 일이 아니라, 그것 때문에 밴드 멤버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다는 것 같은데. 음... 누가 거짓말을 한다거나 사실 관계가 어긋나는 건 아니고 서로 하는 말들은 딱딱 맞는데, 그 행동과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의 문제인 듯 ㄷㄷ

 

그나저나 scream을 수동태로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그러니까 원문에서는 'I was screamed'인데, 이것을 '나는 큰 소리를 들었다/큰 소리로 혼이 났다' 뭐 이렇게 할려니깐 좀 어색한 것 같아서. 여기 영어 선생님 계시지 않나요? 학생이 질문합니다, 네????

  • 쥬신 온라인 18.10.26 23:32 (*.58.24.55)
    Kat Katz야 너 열정이 없구나?
  • ㅁㅁ 18.10.27 00:45 (*.112.109.111)
    평소에 쌓여있다가 터진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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