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까야 오딘 간판부터 안타까운게

이 일본어 폰트 한국인이 외국 나가서 보는 저 근본없는 한국식당 굴림체 간판 보는 거랑 똑같은 느낌의 폰트다

간판만 봐도 뭐 하나 해도 제대로 하는게 없는 느낌

적어도 일식주점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기 음식 진짜 일본식인가 기대하면서 들어갈 수가 없다 믿고 거르는 폰트라서

그냥 여기 주인장 일본 잘 모르면서 적당히 흉내내는 곳이구나 하고 거름

애초에 무슨 정신으로 마포에 오딘 이름 또 써가면서 주점을 낸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