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가고 뜬금없이 내한 오는 아티스트들한테 일본꺼져라 하는 놈들이나 사나퇴출 이런거 하는 놈들, 이시국에 일식집에서 초밥 먹는다고 지랄하는건 병신 맞는데 무슨 NS까지 나오냐....일본은 아주 노골적인 혐한도서가 일본아마존이랑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찍는 나라다. 공식적으로 조선인여자들은 모두 매춘부다라고 외치는 제일당이 정당인 나라임. 하다못해 박근혜 복권을 외치는 대한애국당도 이런 미친듯한 혐오발언은 안했음. 이런데도 욕 안먹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 먼저 때린놈이 있는데 왜 피해자가 '자자 진정해라 일단' 이런 스탠스로만 가야 하냐???
도가 지나친 사람들이 물론 있지만 그건 오히려 일부 수준이다. 거기에다가 우리나라 내에서 일본사람이 반일 시위대한테 봉변당했다는 둥의 가짜 뉴스를 일본 찌라시들이 보도했지만 사실관계 확인했을 때 지금까지 그런 일 없었다. 한편 일본은 오래전부터 한국제품 불매, 뿌리깊은 혐한, 지속적인 역사왜곡 교육 및 제국주의 시절 만행들을 감추고 미화하기 위해 전세계적인 로비를 해온 나라다. 웃긴건 한국사람들이 자신들 물건 사주고 관광오는 건 아주 쌍수 들고 환영을 하지.
이번 기회에 일본이라고 무조건 배척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동안 관계에 대해서 위정자들부터 국민들까지 다시 생각 할 필요는 반드시 있다고 본다.
'ㅇㅇ는 무조건 옳고 ㅇㅇ는 무조건 틀리다'라는 사상이 박힌순간 평범한 사람은 평소에 가지지 못했던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가치판단의 혼란의 시대에 확실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자신과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간주하게 되며 적대적 폭력적으로 '다른 것을' 대하게 된다. 나치 정부가 득세할 수 있던 이유도 위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