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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철 18.07.16 21:21 (*.126.222.81)
조회 90 추천 7 댓글 19

https://youtu.be/k_cn9TVSi2o

 

Do you feel what I feel,

너도 내가 느끼는 걸 느끼는가

see what I see,

내가 보는 걸 보는가

hear what I hear

내가 듣는 걸 듣는가
There is a line you must draw between your dream world and reality

네 꿈속 세계와 현실 사이에는 네가 그어야만 하는 선이 있어

Do you live my life or share the breath I breathe

너는 나의 삶을 같이 사는가, 또는 내가 쉬는 숨을 같이 쉬는가
Lies feed your judgement of others

다른 이들에 대한 네 판단이 거짓을 먹고 자란다
Behold how the blind lead each other

맹인들이 서로를 어떻게 이끄는가를 보라
The philosopher

철학자여

You know so much about nothing at all

너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너무나 많이 아는구나


[Lead: Chuck]

Ideas that fall under shadows of theories that stand tall

굳건한 이론들의 그림자 아래 포섭되는 관념들

Thoughts that grow narrow upon being verbally released
말로 표출됨으로써 편협해져가는 사유들

Your mind is not your own,
네 마음은 네 것이 아니야,

what sounds more mentally stimulating is how you make your choice

무엇이 네 마음을 보다 자극하는가가 네가 선택을 하는 방식이지
So you preach about how I'm supposed to be,

그래서 너는 내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치려 들지만

yet you don't you know your own sexuality

너는 네 자신의 성적 정체성도 모르는구나
Lies feed your judgement of others

다른 이들에 대한 네 판단이 거짓을 먹고 자란다
Behold how the blind lead each other

맹인들이 서로를 어떻게 이끄는가를 보라
The philosopher

철학자여

You know so much about nothing at all

너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해 너무나 많이 아는구나

--------------------

쿨타임 찼으니 어제 요청받은 가사 해석 올린다

Suicide Machine은 번역하면서 확신이 섰는데 이번 건 번역을 해놓고도 찝찝한 구절들이 있다. 가령 "nothing" 같은 건 한국어로선 답이 안 나오는 부분이고...

이 노래는 주제를 딱 잘라서 말하기가 어렵긴 한데, 판단이나 표현으로 환원 불가한 삶 그 자체, 실재, 그리고 그것들에 대해 예단하는 오만함을 "철학자"라는 인물을 세워 비판하는 내용 등이 들어있는 것 같다.

여하간 보면 볼수록 데스는 3집 이후 읽어보면 재밌는 가사들이 많은 듯. 아마 다른 데스메탈 밴드들도 찾아보면 가사 재밌는 거 많을 것 같다. 이 쪽 바닥의 보컬은 가사 전달보다도 리얼하게 꿀꿀꺅꺅 소리를 내는 게 관건이라 그렇지...

  • ㅇㅇ 18.07.16 21:22 (*.85.75.44)
    와 가사 저런 뜻인 줄 몰랐는데, 좀 소름돋는다.ㄷㄷ
  • 김유철 18.07.16 21:35 (*.126.222.81)
    나도 첫 구절이 "do you feel what I feel"인 걸 듣고 심상치 않음을 느껴 찾아보니 저런 가사더라
  • 메그뎃 18.07.16 21:27 (*.186.249.209)
    이 가사 들으면서 항상 yet you don't you know your own sexuality 이 부분이 좀 흐름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음 암튼 해석추!
  • 김유철 18.07.16 21:38 (*.126.222.81)
    나도 그 구절에 왜 sexuality가 들어가는지는 지금도 이해가 안 감
  • zxc 18.07.16 21:47 (*.202.178.58)
    자신 스스로를 정의내리는 사유를 할 때 sexuality를 파악하는게 가장 쉽고 기초적인 단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남은 그렇게나 쉽게 정의내리면서 정작 너는 너의 sexuality조차도 모르는구나" 이러는거지
  • zxc 18.07.16 21:33 (*.202.178.58)
    At the Gates - Primal Breath 해석 부탁함
  • 김유철 18.07.16 21:41 (*.126.222.81)
    꽤 긴 노래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의외로 가사가 되게 짧네. ㅇㅋ
  • zxc 18.07.16 21:43 (*.202.178.58)
    ㄱㅅㄱㅅ
  • 깽판러 18.07.16 21:44 (*.255.250.91)
    bethlehem-schatten aus der alexander welt
    혹시 이것도...가능합니꽈아 ㅠ
  • 김유철 18.07.16 21:51 (*.126.222.81)
    찾아보니까 이거 제목도 가사도 독일어네 ㄷㄷㄷ
  • 깽판러 18.07.16 21:54 (*.255.250.91)
    어려우면 안하셔도...이런건 돈드려야제 수고로움이 워낙.. ㅠㅠㅠ
  • 김유철 18.07.17 00:12 (*.126.222.81)
    요 노래는 어려운 걸 떠나서 독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찾아서 부탁을 해야 할 듯요...;
  • 너란멸치볶음용멸치 18.07.17 02:57 (*.69.149.18)
    너독어 하잖어
  • 김유철 18.07.17 08:40 (*.126.222.81)
    독어를 한다고 말하기엔 실력이 형편없으니까 그러는 거지.
  • 깽판러 18.07.17 08:52 (*.216.250.203)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검색해서 알아봐쥬신 정성이 고맙네요
    더운데 조심하시길ㄷ
  • ㅇㅇㅇ 18.07.17 09:26 (*.85.75.44)
    '쥬신'...?????
    롸하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
  • 깽판러 18.07.17 09:33 (*.216.250.203)
    ...!!
    롸아아아
  • 김유철 18.07.17 10:13 (*.175.244.150)
    흠.. 확신은 없긴 한데, 일단 여유가 되면 해보고, 결과물이 그런 대로 봐줄 만하게 나오면 올려드리겠슴..

    근데 혹시 님 제가 독일어 공부하는 거 알고 부탁하신 거? ㄷㄷ
  • 깽판러 18.07.17 10:33 (*.216.250.203)
    ㄴㄴ 그냥 한번 던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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