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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폭력교실]로 ‘Rock around the Clock'이 히트 하던 그때 1955년 여름, 척베리가 데뷔곡 ’메이블린‘으로 인기의 가도를 달리던 시기였다.

그때 백인 가수 Pat Boone도 ‘Ain't that same'이라는 히트곡을 냈는데

팻 분의 노래는 흑인 블루스 가수 패츠 도미노의 곡을 리메이크한것이다

당시 백인 가수들은 숨겨진 흑인의 리듬 앤 블루스 곡을 리메이크하면 히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었는데 빌헤일 리가 부른 ‘Rock around the Clock'은 백인 작곡가 지미 드나이트와 막스 프리드먼이 만든 로커빌리였다

원래 컨트리 가수였던 빌헤일리는 50년대 초반부터 리듬 앤 블루스를 섞은 경쾌한 R&B 컨트리를 부르고있었는데 이것이

로큰롤의 초기 형태인 ‘로커빌리’였다.

 

그는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꿰뚫고 있어서 밝고 단순한 노래를 불렀다.

1950년대의 음악이 대부분 행복한 음악이었다는 사실은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대중음악은 언제나 시대를 그대로 반영해 왔다.

 

빌 헤일리曰“50년대 음악은 슬프거나 무겁지 않았어요, 낙관적이고 단순했죠.

로큰롤은 그러한 바탕위에서 싹튼 것입니다. 젊은이들은 그 어느때보다 역동적이었어요 거기다가 내가 질러버린거죠.”

빌헤일리는 척 베리가 등장하기 전부터 이미 로커빌리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척 베리는 그 당시 미용사였음]

그가 리듬앤 블루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곡은 50년에 발표한 ‘Crazy Man Crazy'였고

54년에는 흑인가수 조 터너의 곡을 각색한 ‘Shake Rattle & Roll'이 크게 히트했다.

빌헤일리는 그의 밴드 코메츠의 무대매너는 요란하기로 유명했는데,

어른들은 그렇게 오버액션하는 가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빌헤일리의 대한 기성세대의 반감은 곧 로큰롤의 대한 반감이었다.

어른들은 날뒤지도 않고 부드러운 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가수를 더 좋아했는데

그가 빌헤일리를 까는 발언을 했다

“로큰롤 가수들은 노래를 하는게 아니라 괴성을 지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가수가 아닙니다. 소리만 지른다니깐요 시끄럽게말이야”

 

그런데 빌 헤일리의 인기는 그를 싫어했던 사람들 때문에 오히려 증가했는데

주지하다시피 로큰롤은 신세대의 음악이었다.

 

만약에 어른들이 빌헤일리나 엘비스 프레슬리를 아이들에게 해롭다고 비난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을꺼란 말씀

예:70년대를 주름잡던 Kiss가 만약에 기독교와 어른들이 악마숭배다 뭐다 하면서 비난을 안했더라면 그냥 그저그런 메탈밴드였겠지

어른들이 비난할 수록 아이들은 로큰롤이라는 이름으로 더 뭉치기 시작하는데

사실 보수적인 미국의 기성세대들도 로큰롤이 처음 나왔을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논란속에서 빌헤일 리가 인터뷰를 자청했는데 인기의 정상에 있던 그 자신도 로큰롤의 생명력을 의심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음편은 엘비스 스프리스를 쓰것음

p.s 본 자료는 남무성 작 “Paint it Rock”를 참조하였습니다.

  • 하쿠나마타타 2011.07.03 03:35 (*.243.228.251)
    음악의 발달과 신세대들은 참으로 떼어놀수 없는 관계라는것은 거의 어느 장르에서나 보여지는 듯
    그나저나 1950년대가 어땟더라 2차세계대전 이후 호황기?
  • Time7Portal 2011.07.03 15:31 (*.168.0.1)

    오오 훈 덕분에 오늘도 부족한 지식까지 채워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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